


대충 히로인인 한유라를 둘러쌓고 옛날 아는사람1人+보디가드주인공+도끼병
이렇게 3명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는 모양인듯합니다. 김태희주연이라길레 함봤는데
뭐랄까... 꽤나 최근의 정석순정만화틱한 느낌의 분위기네요.
주인공은 약간 정의감이 충만하고 착하기만한 열혈바보스러운 느낌이고
처음에는 스타인데도 신경안쓰다가 티격티격하면서 정드는 타입으로 흐르나보네요.
뭐 중요한건 그런게 아니라. 한국인매니져역이 정작 일본인이라서
일본어는 자연스러운데 한국어가 어색하고 주인공인 김태희는 일단 연기는 매우
자연스러운 일본어를 구사하는 반응을 보이는데 실제로는 아무래도 구멍이 많아서...
좀 언밸런스함이 느껴지는편은 있긴합니다.
작품자체도 흔한 일본 드라마나 영화답게 미묘하게 오버하는 코믹스러움이 담겨서
것돈달까 좀 가볍게 흐느적거린다고 해야하나... 그런 분위기는 어쩔수 없을거같습니다.
특히나 드라마상 작중상대역을 맡은 타카나베 야마토와 매니저가
한쪽은 도끼질하는데다가 그걸보고 야레야레하는 충복이라는 느낌이라서 피식피식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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