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많음] 베놈 간단감상 ├[감상쪽지]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저 살아있습니다.

긴말은 줄이고 바로 결론으로 넘어가보자면... 일단 꽤 잘만들긴했습니다.

정말 눈꼽만큼의 기대가 없어서였을까요? 생각보다는 최악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들어나는 단점들을 말하지 않을순 없군요.


스파이더맨과 함께 죽어버린 개연성.


개연성없다는 말은 영화만이 아닌 수많은 작품들을 비판할때 쓰는 가장 기본적이고 평이하며 질리는 표현입니다.

수없는 작품이 개연성이 없다는 평을 먹었으며, 잘나가든 아니든 왠만큼 명작이 아니고서야 

'개연성이 없다.'라는 평에서 벗어나는것은 힘듭니다. 

또한 그 작품의 평을 깎아내리기 무엇보다 좋은단어인지라 많은이들이 애용하고 있지요.

하지만 이 작품만큼 개연성이 없다는 단어가 어울리는 영화를 저는 못본거 같습니다. 최소한 근 일년간은 말이지요.


이 영화는 위의 포스터의 말대로 베놈은 영웅인가 악당인가. 그것을 그려내려고 했습니다.

문제는 거기서 발생합니다. 원래 베놈이라는 역활은 그야말로 극악에 가까운 빌런입니다.

그냥 세계평화나 자신인정욕구나 그런것을 위해서 타인을 희생하고 죽게 만드는것에서 벗어난 그야말로 식인 외계생물입니다.


물론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원체 오래진행되었고 각 작가에따라서 내용도 달라지기 때문에

이런 독특한 매력이 있는 빌런인 베놈은 인기가 워낙 많기때문에 요즘은 순화되서 반 다크히어로화가 되어있긴합니다만... 


이런 베놈을 퓨어히어로로 만들려고 했으니 꼬이는게 당연하긴합니다. 

저는 저 캐치를 보고 그래도 안티히어로같은 느낌으로 그려낼줄은 알았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무려 베놈이 우리가 지구를 구하는거야 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방금전까지만해도 그럴낌새도 없다가 갑자기요.

게다가 스파이더맨이 없어진이유인지 베놈은 지구를 구하는 이유중 하나가 나도 우리 별에선 루져였거든 이라고 합니다.

카리스마 악역중 하나였던 베놈이 순식간에 빵셔틀로 전락하는 순간입니다.


사실 루져드립은 뭐 나쁘지 않습니다. 아예오리지널 유니버스를 구축하려고 한것이니만큼 그런 설정을 해도 상관없죠.

문제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빌런을 억지로 히어로로 보이게 하려고 한 여파가 여기까지 온거같습니다.

차나리 저는 이런식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베놈: 저녀석의 계획은 심비오트들을 이곳으로 불러내려는 거야. '우리'가 그것을 막아야해

에디: 하? 너 갑자기 왜 그러는건데?

베놈: 저녀석은 전부터 마음에 안들었거든.


원래 저기에서 들어가는 대사는 네가 나를 바꿨다 에디입니다만. 

그따구 싸구려 인스턴트 부스럼대사보다는 이쪽이 더 느낌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야말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빌런의 느낌과 더불어

결국은 그 행동이 지구를 구하는 행동으로 이뤄지는 안티히어로써의 면모까지 이어질수 있으니까요.

이런 진행이라면 마지막에 라이엇이 말하는 배신자라는 말과도 어울릴거 같습니다.


그것말고도 애니와의 다시 만날때 저는 솔직히 베놈나와서 난동피울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없더군요.

숙주의 사악한 마음을 증폭시키는 심비오트의 특성상 자신을 무시하는듯한 헤어진 애인의 전남친의 모습을 보고 참다니

이번 소니영화의 에디는 부처급의 정신력을 가진자임이 분명하군요.


쓰다보니 점점 감정이 격해져서 내용이 길어졌지만 뭐...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소니영화의 특징인 기반설명하다가 초반부가 루즈하다는점은 넘어가더래도 저것은 어떻게 커버가 불가하네요.



그렇다고 단점만 있느냐? 그것은 또 아니긴합니다.

이 영화는 정말 베놈이라는 초점하나만 마춘다면 매우 잘만든작품입니다.

적당한 CG효과로 심비오트의 기묘함을 잘 표현했을뿐더서 무엇보다...


육덕진 베놈의 모습을 잘 표현했습니다.


중요포인트.



전작에서 나왔던 스파이더맨3부작의 베놈도 매우 잘 표현이 되었습니다만...

부족한점이라고 하면 정말 말라깽이에 딸땅해서 베놈이 베놈같지 않다는 점이었지요.


솔직히 정말 실망했습니다.


마치 엑스맨의 콜로서스와 같이 말이지요. 데드풀에서 나온 콜로서스와 같이 이 작품의 베놈은 베놈의 멋을 잘 살렸습니다.


그리고 액션씬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심비오트적 특성을 잘 살린 전투씬은 호불호가 갈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면서 즐길수 있었습니다. 액션 자체는 확실히 할리우드급을 보여줬는데... 

그놈의 스토리만 따라줬어도 평타이상은 쳤을텐데...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이 작품은 정말 개연성도 없고 마치 정의의 기자가 되어버린 에디가 나오는 그지같은 내용의 작품입니다만...

베놈의 액션! 심비오트의 변칙적인 격투씬! 날뛰는 배놈!을 보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일거같습니다.


아, 그리고 번역도 조금 아쉬운게 베놈이 에디에게 '우리'라고 하는 부분이 의역된부분이 있긴하더군요.

이게 쌓여서 나중에 베놈한테 에디가 우리라고 했으면서 날 먹으려해? 라고하는 부분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진 느낌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에디: 막다른 길이야! 
베놈: '우리'에겐 아니지

라는 대사가

에디: 막다른 길이야!
베놈: 누구맘대로

로 바꿔있기도 했고.. 그밖에도 악역인 드레이크가 에디를 잡아오라고 시킬때도 평범하게 번역되었으나

드레이크는 에디를 '크리쳐'라던지 '그것'등으로 부르면서 에디를 사람이 아닌 물건이나 실험체정도로 여기는 모습에서 

드레이크의 인간성과 캐릭터성이 뭍어 나오는데 그것이 너무 평범하게 죽이지말고 델고와 정도로 번역이 된게 아쉽습니다.

마지막 카니지의 경우는 중의적 표현이니 넘어가도록 하죠.


여튼, 조금만 바꿨어도 더 좋은 작품이 됬을거 같은데... 하며 아쉽기도 하면서 

베놈이 쳐망하면 톰홀랜드의 스파이더맨쪽에 힘이 실리고 그쪽에서도 베놈이 나올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가지게 되는... 이래저래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잼프로젝트 2018년 내한 TOKYO DIVE 갔다왔습니다. ├[감상쪽지]


일단 피곤하고요... 체력 몽땅 방전했습니다. VIP석이 좋긴좋네요. 게다가 거의 맨앞쪽이라서 Wow~

그냥 긴말 없이 이번공연도 최고였습니다. 카게가 거의 mc를 한국어로 진행도 하고 이래저래... 완전뻬라뻬라

더 하고 싶은말은 많지만 슬슬 들어가서 자보겠습니다. 


덤// 묘하게 개멋지게 찍힌 마지막 다니사진



[네타X]데드풀2 간단감상 ├[감상쪽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올해본 영화중 최고의 영화입니다.

캐릭터, 연출, 액션, 위트까지 모든것을 가진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데드풀1때와 같이 일부는 코믹스설정을 잘 살렸고 일부는 코믹스와는 매우 다른 행보를 보여주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도 재미있습니다. 

원작을 아는사람도, 모르는사람도 똑같다고는 할수 없지만 각각의 위치에서 즐길수 있도록 만든게 좋네요.


네타를 할수 없어서 이래저래 말하는게 주저되지만 정말 데드풀스러운 영화였습니다.

특히 2개의 쿠키영상은 그야말로 데드풀 그 자체. 데드풀의 정체성을 보여줬다고 볼수있네요.


그리고 이번에 빌런으로 등장하는 인물이 정말 제가 좋아하는 빌런인데 

그야말로 만화책을 찢고 나온듯한 모습으로 보여줘서 매우 기쁘네요. 사랑해요 데드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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